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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관리

스트링 텐션과 소재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나만의 셋업 찾기

라켓의 성능을 100% 끌어올리는 것은 줄, 즉 스트링입니다. 아무리 비싼 라켓이라도 스트링의 소재와 텐션이 본인과 맞지 않으면 실력 발휘가 어렵습니다.

1. 스트링 소재의 종류
폴리에스테르 스트링은 현대 테니스의 대세입니다. 내구성이 좋고 스핀력이 강력하지만 다소 딱딱하여 엘보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인조쉽이나 천연쉽은 타구감이 부드럽고 반발력이 좋아 손목과 팔꿈치가 약한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초보자라면 부드러운 인조쉽으로 시작하여 점차 폴리 스트링으로 넘어가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2. 텐션의 물리적 원리
텐션은 줄의 팽팽함 정도를 뜻하며 파운드 단위로 측정합니다. 텐션이 낮으면(40~48파운드) 공이 줄에 더 깊게 박혔다 튀어나오는 트램펄린 효과로 비거리가 늘어나고 파워가 좋아집니다. 반대로 텐션이 높으면(52~58파운드) 공의 체류 시간이 짧아져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해집니다. 공이 자꾸 라인 밖으로 나간다면 텐션을 높이고, 공이 네트에 걸린다면 텐션을 낮추는 조절이 필요합니다.

3. 교체 주기와 텐션 로스
줄은 끊어지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탄성을 잃습니다. 이를 텐션 로스라고 부릅니다. 줄을 맨 후 한 달이 지나면 초기 텐션의 약 10~20%가 감소합니다. 주 2회 플레이어라면 3개월에 한 번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이 평소보다 무겁게 느껴지거나 붕 뜨는 느낌이 든다면 이미 스트링의 수명이 다한 것입니다.

4. 환경 관리 팁
스트링은 온도 변화에 민감합니다. 특히 여름철 뜨거운 차 안에 라켓을 보관하면 텐션이 급격히 떨어지고 프레임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항상 실온에서 가방에 넣어 보관하는 습관을 들여 소중한 장비의 성능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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